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항공권예약, 환전, 호텔예약 등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중에서 잊지 말고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것인데요.
여행자보험은 항공권을 예약하다 자연스럽게 가입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신경 쓰지 않고 가입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해외를 나간다는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겪지 않을 위험을 어느 정도 안고 떠나는 것이고,
아무리 안전한 나라라고 한들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는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을 어떻게 당하게 될지 모르고, 예상치 못한 큰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을 예로 들자면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될 경우 하루 약 한화 270만 원 이상 소요가 됩니다.
며칠 정도만 입원해도 1000만 원은 순식간에 넘게 되버리는데요.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은 꼭 출국 전 가입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막상 가입하려고하니 보험사도 여러 가지, 보장항목도 여러 가지라 비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을 여행가시려는 지역의 치안상태, 위생상태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하시길 바라며,
보험료는 여행기간, 연령,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우선 이곳에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보험금액은 여행기간 7일 30대 남성 기준 최저 5,000원에서 최대는 30,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장항목으로는 입원,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등등 각 보험사 별로 다소 상이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저렴한 보험의 경우 입원시 보장되는 금액이 1000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입원한 경우는 금방 보장 금액을 넘어버릴 수 있으니,
되도록 보장금액 3000만원 이상인 보험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여행 가시는 지역이 강, 절도가 많은 지역인 경우 휴대품손해에 대한 보장 금액 또한 살펴보셔야 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가격이 기본 100만 원이 넘기에 스마트폰을 도난당했을 경우 보장을 제대로 받으려면
보장금액이 100만원 이상은 돼야 하고, 여권을 도난당해 재발급받을 경우 비용 보장을 해주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정리
입원 보장 금액은 3000만 원 이상으로, 가는 지역에 대해 미리 찾아본 뒤 치안상황, 위생상태에 맞춰 보장이 되는 보험을 찾기
해외여행 시 여행자보험의 경우 보장 항목이 국내 일반보험에 비해 방대하지 않다 보니,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가입하시면
안심하고 떠나실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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