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에 있는 '빛의벙커' 미술관입니다. 제가 제주도에 갔을때는 계속 흐리거나 비가와서 바닷가보다는 다른 즐길거리를 찾다가 '빛의벙커'라는곳을 알게되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왜 벙커지 생각했는데 진짜 벙커같이 생긴곳이더라구요 별로 미술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가본것에 의의를 두고 갔습니다. 입구가 진짜 벙커같이 생겼죠? 내부에서 조용히 관람하며 사진촬영가능합니다. 미리 인스타에서 찾아보시고 어떻게하면 이쁘게 찍을까 연구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약 40분간 상영합니다. 좋은 자리를 잡고 미리 앉아 계신분들이 많아 저는 돌아다니면서 서서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계속 그림이 움직이고, 바뀌니까 지루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거장들의 그림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