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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약간 얼큰한 츠케멘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다카다노바바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야스베 츠케맨'
”やすべえ”
이런 간판을 찾으셨으면 성공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있는
자판기에서 표를 사야되는데요.
일본어를 잘 모르시더라도
매울 신 '辛'
요 한자만 아시면 됩니다.
첫째줄에 있는건 메뉴이름이고
두번째 줄을 면의 양입니다.
왼쪽부터 작은양, 보통, 중간, 많이
중간도 양이 많으므로 왠만하면 보통으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메뉴는 위에서 두번째 줄에 있는
매운츠케맨입니다.
’辛味つけ麵’
만약에 더 맵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른쪽에 매운맛 MAX를
누르시면 종이가 한장 더 나옵니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표를 받아가면서
차가운면으로 먹을지 따듯한 면으로 먹을지
물어봅니다.
차가운면으로 먹고싶으시면
'츠메타이멘데'
따듯한면으로 먹고싶으시면
'아따따카이 멘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수프와리라고 면을 다 드시고 난 뒤에
국물을 더 부어서 국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면을 다 드시면 직원한테
'스프와리 구다사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작은 잔에
따듯한 국물을 줍니다
그걸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따듯한 면으로 주문해서 먹었었습니다.
면이 굉장히 탄력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면을 국물에 찍어드시는데
이 국물이 진짜 맛있습니다.
술먹은 다음날은 꼭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 상태로 그냥 마시면 굉장히 짜니깐
마지막에 스프와리주문해서
국물을 더 부은다음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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