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해외여행

[러시아여행] 블라디보스토크 맛집 '오마이크랩' , '수프라'

합리적배알티 2019. 4.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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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첫번째로 간 음식점은 요즘 핫하다는

'오 마이 크랩'

 

위치는 아르바트거리 '해적커피' 바로 맞은편입니다.

 

 

 

저도 찾아가기 전엔 지도보고 찾을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블라디보스톡 굉장히 볼거리, 먹거리 몰려있는 동네라

걱정 1도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만 돌아다녀도 뭐가 어딨는지 다 알 수 있어요.

 

 

오마이크랩 식당 내부 벽면

 

 

 

먹을생각 없었는데 추천해줘서 시켜본 수프입니다.

치즈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수프로 에피타이져로 괜찮았습니다.

 

들어가면 점원분 한분 당 한 테이블을 맡아

요리 추천해주고 계속 서빙해줍니다.

그리고 이분한테 나가기전에 팁을 주셔야 합니다.

 

 

이곳의 주력 상품인것 같은 게살버거

주관적으로 맛은...그닥?

그냥 새로운 맛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가리비

 

 

 

 

 

 

그냥 이건 맛이 예상되죠?

 

 

 

드디어 킹크랩 등장

주문한걸 찌기 전에 미리 보여줍니다.

속이 꽉차있을거라고 기대했던만...

 

 

결과는 대 실망... 껍데기 안에는 비실비실한 살이 있었습니다.

 

 

'오마이크랩' OH MY CRAB

음... 무난했습니다.

생각보다 블라디보스톡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한번쯤 가봐도 괜찮습니다.

현지인 반 한국인 반

 

 

 

다음은 블라디보스톡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수프라'

아르바트 거리에서 바닷가쪽으로 쭉가면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바로 있습니다.

이곳도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예약을 꼭 해야 한다는데 저는 안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리가 바깥쪽이 아니었던건가...

 

 

내부는 그래도 러시아여행온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일하는 분들이 다들 잘생기고 이쁘셨어요...

 

 

 

 

러시아 만두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육즙이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튀긴 만두 이게 젤 맛있었습니다.

 

 

그냥 막 시켰는데, 별로 맛없었습니다. 안에 고기넣고 빵구운거에요

 

 

 

옆에 러시아 사람이 먹고 있길래 따라 시켰습니다.

치즈 듬뿍에 빵조가리 뜯어서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수프라'

오마이크랩 보단 괜찮았습니다.

다만 미리 예약하셔서 좋은 자리로

저녁 시간대에 가면 더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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