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첫번째로 간 음식점은 요즘 핫하다는 '오 마이 크랩' 위치는 아르바트거리 '해적커피' 바로 맞은편입니다. 저도 찾아가기 전엔 지도보고 찾을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블라디보스톡 굉장히 볼거리, 먹거리 몰려있는 동네라 걱정 1도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만 돌아다녀도 뭐가 어딨는지 다 알 수 있어요. 오마이크랩 식당 내부 벽면 먹을생각 없었는데 추천해줘서 시켜본 수프입니다. 치즈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수프로 에피타이져로 괜찮았습니다. 들어가면 점원분 한분 당 한 테이블을 맡아 요리 추천해주고 계속 서빙해줍니다. 그리고 이분한테 나가기전에 팁을 주셔야 합니다. 이곳의 주력 상품인것 같은 게살버거 주관적으로 맛은...그닥? 그냥 새로운 맛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가리비 그냥 이건 맛이 예상되죠?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