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했던 영화 모비딕입니다. 올레티비에서 무료로 해주길래 봤습니다. 장르가 공포/호러로 되있어서 공포영화인줄 알았으나, 부당거래, 내부자들, 더킹과 같이 사회적 부조리, 사회를 움직이는 검은손에 대한 영화였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씨가 나와서 이 영화를 고르셨다면 그다지 큰 실패는 없으실 겁니다. 그외에도 진구는 황정민의 고향 후배로 나오고, 감초 주연 김상호씨도 황정민 동료 기자로 나옵니다. 황정민의 동료 기자이자 아끼는 후배로 나오는 김민희씨도 있습니다. 1994년 서울 근교에서 발암교가 폭발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첫 시작을 하게되고, 명인 일보 이방우(황정민) 기자는 특종을 찾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고향 후배 윤혁(진구)에게 숨겨져 있던 엄청난 진실들에 대해 듣게 됩니다. 그리고 윤혁(..